시속 300㎞ KTX 시뮬레이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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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26일부터 3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코레일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국민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했다.
코레일은 철도안전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관을 마련했다.
홍보관은 시속 300㎞로 달리는 KTX의 속도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터, 무궁화·화물열차 등 국내 운행 철도 디오라마, 20여종의 세계 철도차량 모형 등으로 구성됐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안전산업박람회를 통해 코레일의 안전성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