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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는 이태리 패션브랜드 브루노말리가 2016 S/S 시즌 신상품 '스틸레 씬즈'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스틸레 씬즈'는 배우 박신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4번째 뮤즈백으로 이태리어로 스타일을 뜻하는 '스틸레'와 박신혜의 글로벌 닉네임 '씬즈', 두 단어의 조합으로 탄생했다.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실루엣에 볼드한 느낌의 와이드 스트랩이 인상적인 스틸레 씬즈는 은은하고 세련된 바디 컬러에 선명하지만 깊이감 있는 유색 포인트 컬러의 콤비네이션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은 앞, 뒷면의 컬러를 다르게 매치해 양면 모두 활용이 가능하며, 길이 조절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숄더, 크로스백으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브루노말리 고유 가죽 소재인 '마리노 레더'로 제작돼 착용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형태감을 만들어 준다. 컬러는 블랙, 베이지, 블루 세가지로 선보이며 가격은 스몰 398,000원, 미디움 53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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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말리 관계자는 "스틸레 씬즈는 박신혜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할 정도로 애정을 보인 제품으로 평소 그녀의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제품이다"며 "어느 의상과도 손쉽게 매치할 수 있는 데일리 백으로 손색이 없고 포인트 컬러로 겨울철 옷차림에 생동감을 더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브루노말리는 12월 11일부터 31일까지 스틸레 씬즈 출시를 기념해 전국 브루노말리 백화점과 단독매장에서 4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가죽 여권지갑을 선착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