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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대표·표현명)이 운영하는 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는 제주오토하우스에서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21~27일 '스마트픽(Smart Pick)' 서비스로 롯데마트몰에서 '토이저러스' 상품을 구매하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직원이 직접 상품을 전달하고 사진도 찍어준다.'스마트픽'은 지난 11월 롯데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서비스로, 제주도 방문자들이 렌터카를 받을 때 롯데마트몰에서 미리 주문한 상품을 함께 픽업할 수 있는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옴니채널의 대표 모델이다. 짧은 제주 방문기간 동안 마트에 직접 갈 필요 없이 편리하게 여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21~31일 '캐릭터카'를 빌리는 이들에게는 롯데제과의 다양한 상품이 포함된 '겨울왕국 과자세트'를 증정하고 즉석 카메라 '인스탁스'를 필름 2팩과 함께 무료로 대여해 준다. 롯데렌터카의 '캐릭터카'는 '타요'와 '뽀로로' 캐릭터를 랩핑한 차량으로 아동이 포함된 가족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렌탈 IMC팀장 최근영 부장은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이 자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렌터카 고객들에게 차량 대여 외에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풍요로운 자동차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타요 셔틀버스'를 도입한 롯데렌터카는 12월말부터 새로운 캐릭터 셔틀버스인 '가니 버스'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