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 Ab-22블록 롯데건설 컨소시엄인천서창2 13블록 한화건설 컨소시엄대구금호 S-1블록 서희건걸 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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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한화건설, 서희건설이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뉴스테이 4차 공모를 따냈다.
4일 LH에 따르면 이번 4차공 모는 김포한강, 인천서창2, 대구금호 등 3개 지구에 총 5개 컨소시엄이 신청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롯데건설, 대한토지신탁으로 구성, 김포한강 Ab-22블록(912가구)을 따냈다. 롯데건설은 4베이 평면에 육아특화형, 취미특화형 등 세대분리형을 옵션으로 도입했다.
인천서창2 13블록(1213가구)을 따낸 한화건설, 대한토지신탁, 신영에셋도 4베이 구조, 맞통풍형, 3면 개방형 등 평면을 다양화했다.
서희건설, KB부동산신탁, 우리관리, KEB하나은행 컨소시엄은 대구금호 S-1블록(591가구)을 수주했다. 주변환경을 고려한 단지배치와 넉넉한 수납공간, 주부동선을 고려한 평면설계, 4베이 등의 설계가 적용된다.
한편 이번 우선협상대상자와 주택도시기금의 수탁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는 향후 사업계획협의를 거쳐 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 후 사업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은 이후 주택건설 인허가·착공, 입주자모집공고 등 사업절차를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