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ES, 토요타 시에나 등 세그먼트 최고 내구성 모델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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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와 렉서스의 6개 모델이 J.D.파워의 '2016년도 차량 내구품질조사' 결과 카데고리별 1위를 기록했다.
26일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렉서스 ES는 컴팩트 프리미엄 부문에서, 토요타 시에나는 미니밴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 프리우스V가 컴팩트 MPV 부문에서, 툰드라가 대형 경량용 픽업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렉서스 브랜드에서는 중형 프리미엄 부문에서 GS가 1위, 프리미엄 중형 SUV 부문에서는 렉서스 GX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됐다. 2013년식 모델을 3년간 보유한 소유자 3만356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경험한 문제점을 엔진, 변속기, 주행, 조향장치, 인테리어 등 차량 전반에 걸친 177개 세부 항목에 대해 조사 불만건수를 점수화 해 평가했다. 점수가 낮을수록 불만도도 낮은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