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주 그래드호텔 사거리, 삼무공원 사거리 일대서 개최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
  • ▲ 스파크-르노 SRT_01E.ⓒ르노삼성자동차
    ▲ 스파크-르노 SRT_01E.ⓒ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이 오는 18일 개최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를 기념해 제주 도심에서 포뮬러-e 레이싱을 시연한다.

    10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번 '르노 포뮬러-e 로드쇼'는 오는 17일 제주시 그래드호텔 사거리와 삼무공원 사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포뮬러-e는 F1 대회를 주관하는 FIA에서 2014년 시작한 오픈휠 전기차 경주 대회다. 전세계에서 매년 10라운드 대회가 치러진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르노와 스파크 레이싱이 공동 제작한 '스파크-르노 SRT_01E' 머신이 등장한다. 레이서는 프랑스 국적의 F1 드라이버 니콜라 프로스트가 참여한다.


    르노삼성은 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전기차의 놀라운 주행성능과 첨단 기술을 선보여 국내 전기차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한편 르노삼성은 SM3 Z.E를 전기차시장에 선보여 총 1043대를 판매한 바 있다. 현재까지 유일한 세단형 전기차다. 한 번 충전으로 135㎞까지 주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