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넘버원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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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그룹이 독일 뮌헨에서 소프트웨어어 서비스에 미래 비지니스 방향이 달렸다고 발표했다.

    17일 BMW그룹코리아에 따르면 BMW그룹은 최근 연례 기자간담회에서 미래를 예측하고 이에 대비할 수 있는 넥스트 넘버원 전략을 발표했다.


    하랄드 크루거 BMW그룹 회장(사진)은 "100년의 역사에서 BMW그룹은 끊임없이 재창조를 해왔다"며 "BMW는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이동성의 세계에서 변화를 개척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BMW그룹은 트렌드에 대한 종합적 분석을 진행했다"며 "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는 기존의 하드웨어에서 이제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분양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BMW그룹은 전 세그먼트에 걸쳐 모델 라인업을 당양화하고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전기차와 자율주행에서 성과를 내놓을 계획이다.


    하랄드 크루거 BMW그룹 회장은 "아이넥스트는 다음 세대의 이동성을 예고한다"며 "BMW I3와 같은 순수 전기차를 포함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7개 BMWi 퍼포먼스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미니도 추수 선보일 예정이며 i8 오픈탑 모델과 스파이더 모델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최대 700㎞까지 주행 가능한 수요 연료 전지차 테스트 모델도 내놓겠다고 공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