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기업 인증, 일하기 좋은 기업 1위 등 근로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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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엔지니어링이 대형 건설업계에서 유일하게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고용창출 우수기업 초청 간담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근로자 수가 2014년 5345명에서 지난해 5634명으로 289명이나 증가했다. 또 2014년 건설업계 최초로 재고용형임금피크제를 실시했다. 이어 12월 임직원 근로 여건 개선에 힘써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 받은 바 있다.


    한편 지난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신규 수주 10조155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7조3485억원을 기록하며 해외진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