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언 CFO, 김영익 교수 신규 이사진 선임오장수 사장 “사업구조 고도화-실행력 강화 집중할 터”
  • ▲ 오장수 LG하우시스 사장 ⓒ LG하우시스
    ▲ 오장수 LG하우시스 사장 ⓒ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오장수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LG하우시스는 사내이사로 이동언 CFO(상무), 사외이사로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 매출 2조 7686억 원, 영업이익 1501억 원(K-IFRS 연결기준) 등의 내용을 포함한 재무제표 내역을 승인받았고 보통주 1800원, 우선주 1850원의 배당을 각각 확정했다.

    오장수 LG하우시스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사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사업구조 변화를 위한 혁신활동을 진행하고 시장선도 사업 육성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미래준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어려운 사업환경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시장 상황을 주시해서 기회 발굴로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