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 컬러-스타일리시 디자인' 특징…"패션 아이템 활용"콤팩트한 사이즈에 최첨단 오디오 기술 탑재…"고음질, 대중화 힘쓸 것"
  • ▲ ⓒ소니코리아
    ▲ ⓒ소니코리아


    "무선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가 독창적인 컬러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패션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h.ear' 무선 블루투스 오디오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소니코리아는 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소니 블루투스 오디오 h.ear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와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 및 헤드셋을 선보였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새로운 h.ear 시리즈는 무선 연결 상태에서도 CD 음질을 뛰어넘는 하이 레졸루션 음질을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블루투스 오디오"라며 "소니는 스타일과 편의성을 갖춘 다양한 오디오 제품을 통해 고음질 오디오 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회는 h.ear 신제품 소개와 함께 국내 오디오 시장에 대한 소니의 전략과 h.ear 디자인 개발 과정 발표, h.ear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소니코리아 공식 모델인 아이유가 깜짝 등장해 "h.ear 신제품을 통해 스타일리시하고 컬러감 있는 일상을 즐기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 'h.ear go',  HRA 지원 초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세상에서 가장 작은 HRA 지원 블루투스 스피커 h.ear go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소니의 첨단 오디오 기술이 응축됐다.

    소니는 자사의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790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에 'S-Master HX', 'DSEE HX', 'ClearAudio+' 등 플래그쉽 무선 스피커 SRS-X99의 기능을 모두 담았다. S-Master HX 기능을 통해 노이즈와 왜곡을 최고할 수 있으며, DSEE HX와 ClearAudio+는 압축 손실 파일을 HRA급으로 업스케일링하고 복잡한 이퀄라이저 없이 저음부터 고음까지 안정적인 사운드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h.ear go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버전 4.2, NFC 기능 등이 내장돼 쉽고 편리하게 무선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또 12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리튬 이온 배터리, 마이크로 USB 충전 방식을 지원해 휴대용 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소니 관계자는 "h.ear go는 SRS-X99의 축소판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뛰어난 음질을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라 설명했다. h.ear go는 이달 말 29만9000원에 출시될 예정이다.

     

  • ▲ ⓒ소니코리아
    ▲ ⓒ소니코리아

     

    ◆ 'h.ear on Wireless NC', 탁월한 몰입감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

    고품질 고해상도 사운드로 중무장한 h.ear on Wireless NC는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으로 주변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최소화해 몰입감을 높였다.

    h.ear on Wireless NC에는 네오디뮴 마그넷을 내장한 40mm HD 드라이버를 탑재해, 전음역대에서 안정적이고 균형감 있는 고해상도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소니는 듀얼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주변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특히 헤드폰 내·외부의 주변음을 파악하는 센서를 통해 주변 소음을 상쇄하는 신호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h.ear on Wireless NC는 노이즈가 최소화됐다.

    더불어 20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해 기동성을 높였다. 소니 관계자는 "h.ear on Wireless NC 헤드폰은 저음부터 중고음까지 전음역대에서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제공한다"며 "출하가는 39만9000원"이라 말했다.

    ◆ 'h.ear in Wireless', 스타일리시한 음악 감상 무선 스테레오 헤드셋

    38g의 가벼운 무게의 넥 밴드 타임 무선 스테레오 헤드셋 h.ear in Wireles는 고감도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원음을 충실하게 전달한다.

    소니는 h.ear in Wireles에 하이 컴플라이언스 구조가 적용된 고감도 9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사용해 전음역대에서 압도적인 사운드를 구현했다.

    무엇보다 38g의 초경량 넥 밴드 타임으로 제작돼, 자유로운 활동과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아울러 강력한 배터리 성능으로 7.5시간 연속 음악 재생 및 음성 통화가 가능하다.

    소니 관계자는 "h.ear in Wireles 헤드셋은 압도적인 사운드를 생생하게 전달해주는 착용성이 강화된 무선 스테레오 헤드셋"이라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됐다. 출하가는 24만9000원"이라 설명했다.

    한편 소니는 이날 선보인 신제품 'h.ear' 무선 블루투스 오디오 3종에 비리디언 블루, 보르도 핑크, 시나바 레드, 차콜 블랙, 라임 옐로우 등 5종의 컬러를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