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부터 자정까지 실내 조명 활용 'G5' 알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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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모듈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G5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이색적인 점등광고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2개월간 밤 9시부터 자정까지 LG트윈타워 서관 건물 전면에 'G5' 문자를 형상화해 노출한다.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인 오는 17일까지는 매일 저녁, 이후 내달 29일까지는 주 3회 'G5 타임' 을 진행한다.
앞서 LG전자는 한강 변에 위치한 LG트윈타워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G', 'G3', 'OLED' 등의 글자를 형상화한 점등광고를 수 차례 진행한 바 있다.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색 점등광고를 통해 고객에게 재미와 함께 G5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5는 세계 최초 모듈 방식과 듀얼카메라, 360캠·VR·하이파이 플러스 모듈 등 다양한 종류의 LG 프렌즈를 선보이며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