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12.1㎏·m
  • ▲ 2016년식 R nineT 스타일2.ⓒBMW코리아
    ▲ 2016년식 R nineT 스타일2.ⓒBMW코리아

     

    BMW코리아가 모터사이클 'R nineT'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2016년식 R nineT 스타일2를 출시했다.


    19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이 모터사이클은 배기량 1170cc 수평 대항 2기통 복서 엔진을 장착했으며 250만원 상당의 알루미늄 연료탱크, 열선 그립 등이 기본사양으로 장착돼 있다.


    복서 엔진은 실린더를 수평으로 배치한 엔진이다. 무게 중심이 낮아 코너링 시 안정적 주행능령을 자랑한다.


    R nineT는 BMW 최초의 모터사이클인 R32를 기념한 모델이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광범위한 모듈식 옵션으로 개인 맞춤형 설계와 디자인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이번 R nineT 스타일2는 최고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12.1㎏·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6초대에 돌파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6단변속기가 장착됐으며 연비는 17.2~22.2㎞/L다.  시트높이는 785㎜다. 판매가격은 22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