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파손 케어 프로그램' 전면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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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지난 2월부터 시행해온 '파손 케어 :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 대상을 이달부터 LTE 고객 전반으로 확대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대상은 1년 이상 LTE 휴대폰을 사용 중인 VIP 등급 이상(전월 기준 순액 요금제 5만 9900원 이상/요금제 월정액 8만원, VAT 포함 8만 8000원 이상) 고객이었으나 LTE 고객 전체로 대상을 확대했다.

    파손 케어 프로그램은 LTE 휴대폰 수리비를 최대 3만원 이내서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를 기준으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수리비 지원 한도는 VIP 등급 이상은 3만원, 골드 등급 이상은 1만 5000원, 실버 및 일반 등급은 1만원이다.

    휴대폰 수리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폰안심케어 센터로 접수 ▶제조사 A/S센터에서 수리 후 받은 영수증과 견적서를 파손 접수 30일 이내에 폰안심케어 센터로 발송하면 된다. 수리비는 다음달 청구 금액에서 할인된다.

    최재욱 LG유플러스 모바일CRM팀장은 "파손케어 프로그램의 대상 범위가 넓어진 것에 대해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며 "향후 파손케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