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1년 이상 3년 이내, 법인 1년 단일상품 가입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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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을 한마음으로 이어주는 정기예금이 등장했다.
농협은행은 1일 농협중앙회 범국민 농촌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성공 기원을 위해 'NH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점 영업부에서는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이경섭 농협은행장, 서기봉 영업추진본부장, 하승봉 회원종합지원본부장이 참석해 해당 상품에 직접 가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입대상과 기간은 개인이 1년 이상 3년 이내이고 법인은 1년 단일 상품이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면 가능하다.
이 정기예금은 기본금리를 채움정기예금 점장특별금리로 하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참여하거나 회원 가입시 연 0.1% 우대금리 제공해 최고 연 1.68%까지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성공적 지원을 위해 예금판매액의 일정액을 (사)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에 적립 지원하는 공익 상품이다"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이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신농촌운동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