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등 8600여 세대 지원...매년 사회공헌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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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른쪽부터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 서병수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BNK금융지주
BNK금융이 사회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이불을 선사한다.
BNK금융지주는 부산지역 5100여 세대에 총 1억80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경남, 울산, 김해, 양산 지역 3600여 세대에도 총 1억20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BNK금융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사회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선풍기를 지원해왔으나 올해는 지역사회복지사 및 수혜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맞춤형 물품인 여름이불세트를 지원키로 했다.
여름이불세트는 각 지자체에서 선정한 기초생활수급자, 조손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 전달되고 7월 중순까지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성세환 BNK금융 회장은 “여름나기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원받은 총 누적세대는 약 5만6000여 가구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