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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가 23일 온라인 전용상품인 ‘마이썸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썸뱅크 전용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1.7%, 각종 우대이율을 더할 경우 최고 연 2.2%까지 금리를 높일 수 있다.
가입기간은 1개월부터 12개월까지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단,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다.
BNK금융은 ‘마이썸 정기예금’ 신규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이 1년 만기 해지할 경우 원금의 0.1%를 롯데 L포인트로 추가 적립해 준다.
L포인트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에서 사용 가능한 통합 포인트로 썸뱅크 내에서는 적금 불입과 대출이자 납부 등 다양한 금융거래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또 6월말까지 1000만원 이상 가입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세븐일레븐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23일부터는 외환 환전서비스도 실시한다. 썸뱅크 회원이면 누구나 8월말까지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USD·JPY·EUR 기준)가 가능하다.
BNK금융지주 썸뱅크 최진호 부장은 “금융과 유통이 결합된 국내 최초 모바일 전문은행인 썸뱅크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썸뱅크는 모든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