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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JT친애저축은행은 12개월 이상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해 연 2.2%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금리는 저축은행업계 평균 금리 1.98%(7월 기준)보다 웃도는 수준이다.
JT친애저축은행 윤병묵 대표는 "시중은행의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있지만 서민금융기관의 책임을 다하고자 목돈 마련에 큰 도움이 되는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서민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내놓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