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시골길, 산길용 다목적 소방차량 산불 진화 도움 기대
  • ▲ 유필동 생산지원부문장(좌측)이 대산읍 의용소방대장에게 소방차량을 전달하고 있다.ⓒ현대오일뱅크
    ▲ 유필동 생산지원부문장(좌측)이 대산읍 의용소방대장에게 소방차량을 전달하고 있다.ⓒ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가 충남 서산시 대산읍 의용소방대에 산불진화차량을 기증했다.

    26일 회사 관계자는 "대산 지역 내 산불 진화와 감시 등 소방 작업에 사용될 차량을 기증했다"며 "좁은 시골길과 산길을 오르는데 필요한 다목적 소방차량이 산불 진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산읍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현대오일뱅크가 지역사회의 안전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2003년부터 쌀수매사업, 우럭방류사업 등을 통해 농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의용소방대를 비롯해 자율방범대, 인명구조대, 방역단체 등 다양한 지역 공익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유필동 부문장은 "지역에 필요한 것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사업을 선정해 지역민과 함깨 발전해 나가는 기업이 되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