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성공 가능성 높게 평가 받아

  • ▲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렉스엘’. ⓒ바디프랜드
    ▲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렉스엘’.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렉스엘(REX-L)'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글로벌 생활명품'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렉스엘'은 타 안마의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독일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하며 인정받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지난 5월 국내 공식 출시 이후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모든 이의 로망을 담은 슈퍼카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기존 안마의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날렵하면서도 유려한 외관이 특징이다. 슈퍼카의 이미지 구현을 위해 스웨이드와 천연 가죽을 사용하고 자동차의 시트감을 더했다. 자동차 도어에서 볼법한 팔 안마부 상단에 단축 버튼을 추가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어, 678개 표현의 음성안내를 지원하며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중 가장 많은 98개의 에어백을 장착해 빠르고 강력한 안마를 제공한다. 수험생 모드, 힙업모드, 골프모드 등 9가지의 자동 안마모드를 탑재해 세분화된 안마감을 선사한다. 

    안마의자의 각도가 뒤로 누웠다가 일어나면서 생기는 불필요한 공간을 줄여주는 슬라이딩 방식을 구현해 방치되는 공간을 없앤 제로 스페이스(zero space)기능으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안마의 시작과 동시에 체형을 측정하고 어깨 위치를 자동으로 맞춰주는 자동체형인식 기능과 19cm의 다리 길이 조절로 체형 차이가 있는 가족 모두가 맞춤형 안마를 받을 수 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바디프랜드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될 렉스엘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명품 브랜드로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2016 글로벌 생활명품'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며 "기존 안마의자의 패러다임을 한 단계 끌어올린 렉스엘을 주력 모델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글로벌 생활명품'은 해외 시장에서 명품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타깃 상품을 선정해 프리미엄 생활용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해외 시장 성공 가능성, 실용성 및 디자인 우수성, 융합 및 신기술 적용성 등 총 3가지 항목을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