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만 다운로드 받으면 GPS 가상위치 활용, 실제 상황처럼 즐길 수 있어

  • ▲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속초까지 가지말고 방안에서 포켓몬Go 체험해보자!"

안드로이드 앱을 PC에서 구동할 수 있는 '녹스 앱플레이어' 프로그램으로 포켓몬Go를 체험해볼 수 있어 화제다.

포켓몬Go는 현재 속초 일부에서 GPS신호를 받아 체험해볼 수는 있지만, 지도데이터를 얻지 못해 국내에서 사실상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속초에 가서 체험해본 사용자도 아직 체험 못해본 사람들도 녹스 앱플레이어를 활용하면 누구나 집에서 쉽게 포켓몬Go를 즐길 수 있다.

포켓몬Go를 방안에서 직접 체험해보자.

  • ▲ <사진1> 녹스 앱플레이어 홈페이지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사진1> 녹스 앱플레이어 홈페이지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녹스 앱플레이어 다운로드 홈페이지(사진1)로 이동하면, '포켓몬Go 체험버전'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

  • ▲ <사진2> 녹스 홈페이지에 링크된 포켓몬go 체험 페이지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사진2> 녹스 홈페이지에 링크된 포켓몬go 체험 페이지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 <사진3> 포켓몬go 체험 페이지에서 녹스와 포켓몬go앱을 다운받는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사진3> 포켓몬go 체험 페이지에서 녹스와 포켓몬go앱을 다운받는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이동한 페이지(사진2)에서 'Pokemon Go PC버전 다운로드'를 누르면, 하단에 있는 포켓몬GO 체험방법(사진3)에서 녹스 3.7버전과 포켓몬Go 안드로이드 버전 앱을 PC로 다운받는다.

  • ▲ <사진4> 녹스 앱플레이어를 먼저 설치한뒤 포켓몬go앱을 설치한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사진4> 녹스 앱플레이어를 먼저 설치한뒤 포켓몬go앱을 설치한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 <사진5> 녹스 앱플레이어 실행화면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사진5> 녹스 앱플레이어 실행화면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사진4>에서 보이는 것 처럼 녹스 앱플레이어를 먼저 설치한 뒤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포켓몬Go를 설치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녹스 앱플레이어를 설치하고 실행하자마자 포켓몬Go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는 홍보 페이지(사진5)를 확인할 수 있다.

  • ▲ <사진6> 포켓몬go앱을 녹스 앱플레이어에서 설치하고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사진6> 포켓몬go앱을 녹스 앱플레이어에서 설치하고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 <사진7> 녹스에 포켓몬go가 설치되고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사진7> 녹스에 포켓몬go가 설치되고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사진6>에서 보이는 것 처럼 미리 다운로드받은 포켓몬Go 앱을 녹스 앱플레이어로 마우스 드래그해 설치하거나 더블클릭해서 <사진7>처럼 설치를 진행한다.

  • ▲ <사진8> 녹스로 실행한 포켓몬go 화면 캡쳐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사진8> 녹스로 실행한 포켓몬go 화면 캡쳐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사진 8>처럼 앱을 설치하고 난 다음에 포켓몬Go앱을 실행시켜보자.

    거의 다 된 것 같지만, 앞서 설명한 대로 국내에서 포켓몬Go는 GPS를 일부 지역만 수신하고 있고 지도데이터가 없어서 <사진8>에 보이는 것처럼 허허벌판에 서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 ▲ <사진9>녹스에서 가상위치를 지정하고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사진9>녹스에서 가상위치를 지정하고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사진9>처럼 녹스 앱플레이어 오른쪽 메뉴에 있는 '가상위치'를 클릭하고, 그림 순서에 맞게 Geocode를 클릭해서 GPS 좌표를 얻고 마지막으로 하단에 'OK'를 누르면 바로 게임화면이 지도와 GPS에 맞게 입혀지면서 마치 그곳에 있는 것처럼 화면을 볼 수 있다.

    실제로 포켓몬Go는 GPS를 받아 움직이는 모습이 화면에 그대로 나타나지만 우리는 안드로이드 앱 플레이어를 활용해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움직일 수는 없다. 

    지금부터 녹스가 포켓몬Go를 체험해보는데 왜 필요한지 중요한 이유가 나온다. 

  • ▲ <사진10> 키보드로 입력하는 방향대로 캐릭터가 움직이고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사진10> 키보드로 입력하는 방향대로 캐릭터가 움직이고 있다.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녹스가 가상위치를 선택한 것을 기반으로 지도위치를 키보드로 움직여 <사진10>처럼 마치 걷는 것과 같은 효과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녹스 앱플레이어는 가상키 등록도 가능해 원하는 위치에 키보드 버튼을 기록해두면 그 부분에 터치가 이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포켓몬Go가 아니어도 안드로이드 앱을 PC로 사용할 때 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가상으로 위치를 이동시키면서 캐릭터를 이동하는 게 가끔 버벅거리기도 하지만, 가상으로 체험해보는데 이 정도면 정말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방안에서 녹스 앱플레이어와 함께 해외에 있는 포켓몬들을 쓸어담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