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실적, '매출 323억-영업익 77억-당기순이익 72억'"애니팡 신작으로 3분기부터 더 성장할 것"

"선데이토즈, 7분기 연속 흑자 이어가..."

선데이토즈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155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 당기순이익 33억 원 기록하며 7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 323억 원, 영업이익 77억 원, 당기순이익 72억 원이다.

상반기 실적은 '애니팡2', '애니팡 사천성' 등 기존 인기작의 흥행 속에 '애니팡 맞고', '상하이 애니팡' 등 신작들의 매출 기여도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애니팡 맞고'는 꾸준한 호응 속에 최근 출시된 '애니팡 포커'로 이어지는 성인용 모바일 카드 게임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민광식 선데이토즈 최고재무책임자 이사는 "최신작 '애니팡 포커'의 시장 안착과 2년여 만에 출시되는 '애니팡' 신작 등 역대 최고의 게임 라인업이 구축될 3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 선데이토즈는 3분기 중 국내 시장에 애니팡 시리즈의 최신작 '애니팡3'해외 시장에 라인 기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