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전문가, 성년후견 상담 제공...전화·대면 모두 가능
  • ▲ 국민은행은 지난 17일부터 고령사회를 맞이해 치매 관련 법률적 필요사항을 상담해주는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 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 ⓒ국민은행 제공
    ▲ 국민은행은 지난 17일부터 고령사회를 맞이해 치매 관련 법률적 필요사항을 상담해주는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 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 ⓒ국민은행 제공

    국민은행이 고령화 사회에 따른 치매안심 상담서비스를 선보인다.

국민은행은 치매 관련 법률적 필요사항을 상담해주는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 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 상담서비스는 치매로 인한 재산관리 등의 어려움에 대비해 법률 전문가와 성년후견 상담을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고령화 사회를 맞이해 치매로 인한 재산관리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도입했다.

더불어 현재는 건강하지만 치매에 대비하고 싶은 고객이나 치매가 우려되는 가족이 있어 상담이 필요한 고객들이 간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서비스는 법률 전문가와 전화로 상담하거나 KB자산관리플라자에서 대면 상담을 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전국 영업점에서 가능하고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국민은행 골든라이프 관계자는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치매는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질병”이라며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는 최적의 서비스로 든든한 은퇴∙노후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