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금융 강자 명맥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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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국민은행의 개인고객이 3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이 국민은행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2001년 구 국민, 구 주택은행 합병이후 15년 만에 대한민국 대표은행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고객들이 국민은행을 선택한 이유는 다양한 금융서비스에서 찾을 수 있다.

    국민은행은 저금리·저성장·저출산 등으로 인한 고객들의 고민거리를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종합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인 스타테이블, 맞춤형 노후설계를 지원하는 KB골든라이프 등을 꼽을 수 있다.

    또 국민은행은 인터넷 환경의 급변으로 인한 금융산업 위기에도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디지털금융 강자의 모습도 보이고 있다.

    국민은행은 2003년 금융칩 기반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선보이며 온라인 금융의 선도적인 성과를 이뤘다.

    지난해에는 스마트폰뱅킹 이용 고객 1000만, 인터넷뱅킹 고객 20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태블릿PC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금융 상담과 은행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KB태블릿브랜치’와 모바일 생활금융 플랫폼 ‘리브(Liiv)’를 출시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을 적극 확대 중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이 개인고객 3000만명 돌파의 원동력”이라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국민의 평생 파트너로써 신뢰받는 은행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은행은 개인고객 3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국민 모두 夏夏夏(하하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영업점에서 최초 신규고객 등록을 한 고객 및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퀴즈 이벤트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50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