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F 토니노 람보르기니
    ▲ ⓒLF 토니노 람보르기니


    LF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토니노 람보르기니(Tonino Lamborghini)'를 16 F/W 시즌부터 국내시장에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명품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창업자의 외아들인 ‘토니노 람보르기니’가 본인의 이름을 따서 1981년 론칭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유럽과 아시아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60여개국에서 의류, 핸드백, 액세서리, 시계, 구두 등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패션의 고향인 이탈리아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과 기계공학적인 유산에 바탕을 둔 장인의 정교함을 동시에 갖췄다.

    전통을 중시하되 편안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30~40세 고객을 타겟으로 확고한 브랜드 콘셉트와 탄탄한 품질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린 남성 속옷과 피케셔츠, 남녀 청바지를 주력 제품으로 제안한다. F/W 시즌엔 다운재킷과 무스탕은 물론 새롭게 유행할 셔츠형 아우터와 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성훈 LF 뉴미디어 사업부장 상무는 "최고급 명품 스포츠카에 기원을 둔 브랜드로서 고급스러운 감각과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빠르게 세분화 되는 패션 시장에서 차별화된 콘셉트로 승부할 수 있는 최적의 브랜드"라며 "앞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갈증을 해소시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25일 LF의 자체 온라인 쇼핑몰, LF몰을 통해 국내 론칭하며 홈쇼핑, 온라인 등 기존과는 차별화된 유통전략으로 전개될 계획이다. 가격대는 최근 가치 소비 경향을 반영해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