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운송 등록·조회·신청 등 모든 프로세스 모바일서 간편하게 진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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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플래닛 화물 정보망 트럭킹 로고 이미지 ⓒSK플래닛
SK플래닛이 화물 운송을 중개하는 모바일 서비스인 '트럭킹(Trucking)'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트럭킹'은 화물을 발송하는 화주와 화물을 운송하는 차주를 연결해 주는 화물 정보망 서비스로 화물 운송 업무 조회와 배차 신청 등을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플래닛은 '트럭킹' 서비스를 통해 화주에게 빠른 배차가 이뤄져 차주에게 공차 문제를 줄이는 등 물류 효율셩을 높여 기존 물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상생 플랫폼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트럭킹'은 지난 3달간의 사전 차주 모집 기간 약 1만여명의 회원을 확보하며 원활한 배차 신청을 위한 환경 구축이 완료됐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먼저 화주가 트럭킹 고객센터 또는 PC웹을 통해 운송 화물을 등록하면, 트럭킹 모바일 앱을 통해 상차지 인근 지역에 있는 차주들에게 노출된다. 가입 차주는 개인화된 화물을 조회해 배차 신청을 하면 끝이다.
김용훈 SK플래닛 프로젝트2실장은 "물류센터와 배송을 아우르는 스마트한 물류 플랫폼을 제공해 커머스 사업의 혁신을 지원하겠다"며 "화주와 차주를 효율적으로 연결해 각 사업자의 소득이 증가하고 운송의 경쟁력까지 상승되는 상생의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