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아 중국어' 콘텐츠 수강 등 알뜰폰 전연령대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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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폰 업체 이지모바일이 중국어 교육 학원 '문정아 중국어'와 손잡고 '통신-교육'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EG 어학 올패스 10기가'는 데이터 10GB를 제공하고 초과 시 하루 2GB씩 추가 되며, 음성과 문자를 자유롭게 쓸 수 있다.

    특히 'EG 어학 올패스 10기가'는 8000개 이상의 중국어 교육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마음껏 수강할 수 있어 통신비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또한 'EG 기초회화 70'는 음성통화 2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300MB를 기본 제공하며, 쉽고 빠르게 중국어를 익힐 수 있는 '리듬 중국어'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문정아 중국어와의 어학요금제 출시를 통해 알뜰폰 요금제가 단순히 어르신만을 위한 서비스가 아닌 대학생, 취준생, 직장인 등 모든 연령대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고객 니즈를 파악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어학요금제 2종 출시를 기념해 이지모바일은 내달 31일까지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첫 달 기본료 50% 할인 및 추첨을 통한 상하이 왕복 비행기 티켓 선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