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1장 판매 될 때마다 유니세프에 1천원씩 기부되는 착한 협업

  • ▲ ⓒ이랜드 스파오
    ▲ ⓒ이랜드 스파오

     

    이랜드가 전개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오는 8일 K-POP 아티스트 '엑소(EXO)와 협업해 한글날 기념 이색 상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일 제 570돌 한글날을 맞아 엑소 각 멤버들의 이름이 한글과 영어로 재치 있게 표현 된 자수 포인트 스웨트 셔츠(sweat shirt) 총 16종을 선보인다. 최신 패션 경향이 반영된 넉넉한 품으로 전면에 한글자음과 모음, 영어 알파벳이 서로 섞여 각 멤버들의 이름이 개성 있게 표현 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연분홍, 연갈색 2가지로 가격은 2만9900원이다.

    강남점, 명동점, 신촌점, 홍대점, 성신여대점, 가로수길, 건대 스타시티, 목동 행복한 세상, 수원AK, 인천NC, 일산NC, 서면 로드샵, 동성로점, 대전 중앙점과 스파오 온라인 쇼핑몰 등 총 15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이랜드 관계자는 "한글날을 맞아 기획된 이번 협업 상품을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 한글의 아름다운 시각적 디자인 요소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글과 영어를 섞어 표현 함으로써 외국인 엑소 팬들도 재미있게 즐기며 입을 수 있는 상품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파오는 엑소 협업 상품이 1장 판매될 때마다 1000원을 유니세프 ‘Schools for Asia’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