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직장인 상권 특성에 맞춰 비즈니스 오피스룩 강화
  • ▲ ⓒ이랜드 스파오 강남역점
    ▲ ⓒ이랜드 스파오 강남역점


    이랜드의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강남점을 확장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스파오 강남점은 기존 지상 2~4층으로 운영하던 매장을 1층까지 확장했다. 3760㎡(1140평)로 스파오 국내 매장 중 최대 규모다.

    스파오는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물 외부와 매장 구성, 인테리어 콘셉트를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로 업그레이드 했다.

    스파오 강남점은 16FW 시즌 남녀 캐주얼과 스파오 포맨, 잡화 등 스파오 전 라인의 다양한 신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확장 오픈을 기념해 이달 21일까지 강남점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슬랙스 14종을 3만 9900원에서 1만원 할인된 2만 9900원에, 남녀 셔츠와 블라우스를 2만 9900원에서 2만 5900원에, 신상 루즈핏 맨투맨을 1만 5900원에서 1만 2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21일까지 5만원 이상 선착순 구매 고객에게 스파오 에코백을 증정한다. 19일과 20일엔 스파오 50만원 상품권 및 스파오 인기 상품 등으로 구성된 럭키백을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에 판매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강남점에서는 기존 인기 아이템인 맨투맨, 데님 등 캐주얼 스타일은 물론, 인근 직장인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셔츠, 블라우스, 슬랙스 등의 비즈니스 캐주얼 아이템을 강화했다"며 "강남점을 시작으로 앞으로 보다 넓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