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저축의 날' 기념 특판 행사…최고 금리 1.7%

KEB하나은행이 저축의 날을 맞아 정기예금 특판 행사를 선보인다.

18일 KEB하나은행은 오는 25일 저축의 날을 기념해 '저축으로 하나되세요'정기예금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기간 저금리 기조로 침체된 저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최근 영국 PBI지 선정 최우수 은행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판매 한도는 1조원으로,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자동 종료 된다. 이 특판 정기예금의 최저 가입금액은 18일 기준 1000만원 이상이며 금리는 1년제 연1.55%(1억 이상 연 1.60%), 1년 6개월 연1.65%(1억 이상 연1.70%)가 적용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9월 통합은행이 출범한 이래 성공적 전산통합과 통합1주년을 거치면서 지속적으로 성원해주신 손님들께 실질적인 금리혜택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