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김장축제, '홀몸노인-한부모 가정' 사랑 나눠"2만5천포기 배추, 45톤 양념재료 사용…4000세대 전달 계획"
-
- ▲ 2015년 진행된 삼성디스플레이 사랑나눔 김장축제 모습.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11일 아산시 선문대 체육관에서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제 12회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열었다. 행사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과 가족, 지역봉사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아산 선문대 외국인 학생과 다문화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겨울철 대표 사회공헌행사인 사랑나눔 김장축제는 2005년부터 6000여 명이 참가해 320톤의 김장김치를 3만1000여세대에 전달했다.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담근 김치를 아산시와 천안시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및 한부모가정 4000여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김장축제 비용은 지난 10월 1m를 걸으면 1원이 적립되는 함께 걷는 길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의 성금 2억원으로 진행됐으며, 배추 2만5000포기와 양념 등 45톤의 재료가 사용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영월지역에서 절임배추를, 양념재료는 아산,천안 지역의 농가에서 구입했다.이영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원대표는 "배추와 김칫소, 그리고 만든 이의 정성이 조화롭게 버무려져 맛있는 김치가 되는 것처럼 저희도 이웃들과 소통하며 어우러져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이 듬뿍 담긴 김치와 함께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