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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해피산타와 함께하는 해피 패밀리마스'를 테마로 한 2016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30여종 출시하고,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해피산타와 함께하는 해피 패밀리마스'는 경기불황, 나홀로족 등 소통과 만남이 줄어드는 요즘 크리스마스만큼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파리바게뜨의 크리스마스 시즌 대표 제품은 화려한 디자인과 장식으로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디자인 케이크들이다.
케이크를 자르면 산타벨트가 위트 있게 드러나는 '레드벨벳 산타벨트', 레드 오너먼트와 크리스마스 리스(wreath, 화환)가 올라간 '레드산타 초코', 빛나는 샤이닝트리 장식물이 올라간 '초코산타 샤이닝트리' 등을 선보였다.
'북유럽 마을의 산타 요정'을 콘셉트로 지난해부터 선보인 파리바게뜨의 크리스마스 캐릭터 '해피산타'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크도 출시했다.
눈이 쌓인 언덕 모양의 화이트버터케이크에 해피산타 장식이 올라간 '스노우해피산타요정', 쇼콜라롤 속에 가나슈크림과 생크림이 듬뿍 든 '산타가 찍은 쇼콜라롤', 화이트롤 속에 우유푸딩과 카라멜크림이 가득 들어간 '산타가 찜한 우유롤' 등 개성 있고 귀여운 캐릭터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젊은 층 소비자들도 좋아할 만한 제품도 있다.
크리스마스 아이콘인 산타와 루돌프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이색 케이크도 선보인다.
초코 케이크와 화이트 케이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반반케이크 '큐티산타 반반케이크', 새하얀 눈 결정과 빛나는 크리스마스 장식물이 세련된 사각형 케이크인 '화이트 메리스노우', 루돌프와 산타를 귀엽게 표현한 초코케이크 '노엘 초코루돌프' 등이다.
1인용 미니트리케이크 4500원부터 초코산타 샤이닝트리 2만9000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 제품이 준비 돼 있다.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주문 판매를 실시한다. 해피앱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결제하고 예약한 시간에 매장에서 제품을 찾아가는 '해피오더' 서비스를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16종을 예약 주문할 수 있다.
해피오더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주문 하는 고객은 최대 3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주문 가능하며 22일부터 25일 사이에 직접 지정한 매장에서 찾을 수 있다. 서울 지역 300여개 매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정 수량 소진 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해피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인기 케이크 제품은 매년 조기 소진되기 때문에 해피오더 사전예약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며 "파리바게뜨가 제안하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제품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