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SK-II·맥·엘리자베스아덴 등 총 30여개 브랜드 10% 최초 할인… 상품권 프로모션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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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15일부터 18일까지 백화점 최초로 화장품 할인 행사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선물 수요를 잡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백화점은 전 점에서 백화점 최초로 에스티로더, SK-II, 맥, 엘리자베스아덴 등 총 30여개 브랜드에서 10% 할인 행사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전 점 각 화장품 본매장에서는 엘리자베스아덴, 안나수이, 바닐라코 등 총 14개 브랜드에서 전품목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7개 점포에서는 에스티로더, SK-II, 랩시리즈, 맥 등 총 16개 브랜드에서 롯데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시 10% 할인 행사를 점포별로 선착순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제품 할인행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는 화장품 상품군에서 20·4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1·2만원을, 5만원 이상 구매 시 미니틴트, 핸드크림, 아이크림, 파운데이션 등 샘플 15종이 들어있는 ‘샘플 파우치’를 선착순 증정한다.
설화수, 오휘, 록시땅 등 20여개 브랜드들도 구매 금액대별로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엽 롯데백화점 잡화부문장은 "최근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색조화장품의 약진으로 인해 롯데백화점 화장품 단일 매출은 4년 만에 다시 1조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행사를 대대적으로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화장품을 선물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