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 사장 "2~3년 내에 다른 글로벌 경쟁사보다 2~3% 이익률 더 낸다"
  • ▲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이 28일 연지동 사옥 서관 15층 아산홀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CEO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현대상선
    ▲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이 28일 연지동 사옥 서관 15층 아산홀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CEO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현대상선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이 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유창근 사장은 28일 연지동 사옥 서관 15층 아산홀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CEO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CEO간담회는 유창근 사장의 사업 현안 설명, 질의응답 등 순서로 약 1시간 20분간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유튜브(YouTube)로 실시간 생중계 되면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본사 및 지방 근무자 등 전임직원이 함께 시청했다.
 
현장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그동안 CEO에게 궁금했던 경영현안 및 복지 개선 사항 등을 가감 없이 질의했고, 유창근 사장은 개선사항 및 향후 대책에 대해 답했다.
 
간담회를 통해 유창근 사장은 "앞으로 2~3년 내에 다른 글로벌 경쟁사보다 2~3%의 이익률을 더 낸다는 각오로 임해서, 5년 후에는 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유창근 사장은 최근 여직원회인 '수평선회'임원진, 젊은 직원들의 모임인 '주니어보드'등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임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