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시아지역 석유 판매 조정계수 인상 전망도 유가상승 견인
  •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추정 및 사우디의 원유 판매 조정계수 인상이 예상되며 상승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93 달러 상승한 53.26 달러를 나타냈다. 

    영국 브렌트유(Brent) 가격은 배럴당 0.99 달러 오른 56.46 달러를, 두바이유(Dubai) 현물 가격은 53.99 달러로 0.66 달러 하락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추정 등으로 상승했다. 

로이터는 220만 배럴 감소를 , 월스트릿저널은 200만 배럴 감소를 예상했다. 이와 함께 사우디는 2월 대 아시아 원유 판매가격 조정계수를 인상할 예정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보다 0.49% 하락한 102.7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