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국민카드의 리브 메이트.ⓒ국민카드
    ▲ KB국민카드의 리브 메이트.ⓒ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포인트 적립 혜택이 한층 강화된 'KB국민 Liiv Mate (리브 메이트)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KB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 리브메이트에 이어진 포인트 적립 특화 상품이다.

    이 카드는 국내 가맹점에서 이용시 전월 이용 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이용 금액의 0.7%를 포인트로 기본 적립해 준다.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포인트 추가 적립과 함께 해외 이용 캐시백, 영화·놀이공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K-모션·삼성페이 등 간편결제 △음식·커피·여행·호텔 업종 △버스·지하철·택시 △이동통신요금(SKT·KT·LGU+) 자동납부 이용 시 이용 금액의 1.3%를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해외 가맹점 또는 해외 직구 이용 금액에 대해서는 2%(월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 해 준다.

    또 △맥스무비 영화 예매시 1매당 3500원 할인 △에버랜드 및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 카드는 '굿터치(Good Touch) 서비스'가 제공돼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카드를 터치하면 리브메이트 애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스마트 OTP 기능을 활용하여 편리하게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 1만 2000원, 마스터 1만 5000원이다.

    국민카드 관계자 "이 카드는 포인트 적립 특화상품으로 포인트 기반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 'Liiv Mate'와 함께 현명한 카드 포인트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