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위험은 줄이고 수익은 UP”…‘중용펀드 시즌2’ 시행

신한은행은 12일 중용(中庸)펀드의 두 번째 시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용펀드한 신한은행 투자상품부가 제시하는 중위험, 중수익 전략상품군을 말한다.

특히 지금과 같이 불확실한 투자환경에서 시장 변동성을 효과적으로 극복하면서도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중용펀드 시즌2’는 △공모주펀드 2종 △일반채권혼합형펀드 2종 △해외채권형펀드 3종 △자산배분펀드 1종 △신한은행 대표펀드인 ‘커버드콜 펀드’ 등 9가지 상품으로 준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투자전략이나 보유자산 측면에서 중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상품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펀드컬렉션을 통해 고객에게 성공적인 투자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상반기 중용펀드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펀드 신규유입액이 4100억원에 이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