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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위스키 전문업체 골든블루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위스키 선물세트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드블루 20 서미트 등 3종으로 각각 450ml 위스키 1병과 고급스러운 하드케이스로 구성됐다.
골든블루는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으로 블렌딩돼 최상의 품질을 가지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보석 커팅기법으로 제작된 블루 바틀은 원액의 은은한 오크향과 깊은 풍미와 어우러져 제품의 가치를 높여준다.
도수는 36.5도의 저도수로 깔끔하고 부드러움 목넘김을 선사하며 위스키 애호가부터 초보자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골든블루의 우수한 품질은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켰을 뿐 아니라 세계권위의 주류품평회에서 수상을 하며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2015년, 2016년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골든블루 20 서미트'도 2016년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에 출품해 최우수금상 영예를 안으며 세계적으로 뛰어난 품질의 위스키로 평가 받았다.
박희준 골든블루 마케팅본부장(전무)는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위스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실속과 품격을 가진 골든블루 선물세트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골든블루 사피루스’2만9800원,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4만4800원, ‘골든블루 20 서미트’는 7만6000원이다.
한편 골든블루는 2009년 국내 최초로 36.5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를 출시해 한국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저도 위스키 문화를 만들었다. 올해 1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마케팅활동을 지속 전개해 위스키 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