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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겨울 맹추위에도 물구하고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및 위장염이 급증하고 있다. 노로 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은 환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문 손잡이나 침, 물로도 쉽게 전파된다. 때문에 겨울철 식품위생은 물론 집안위생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추운 날씨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번거롭고 귀찮다는 이유로 위생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요즘, 간편한 집안 위생관리법으로 온 가족이 건강하게 겨울을 마무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꺼려지는 변기 청소도 놓치지 말아야
가정 내에서도 놓치기 쉬운 곳이 바로 화장실 위생 관리. 그 중에서도 하기 꺼려지는 곳이 바로 변기 청소다. 변기를 물로만 청소하면 눈에 보이는 더러움만 제거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은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노로 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부착력이 강하므로 배설물 등에 의해 오염된 변기는 변기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 청소하는 것이 좋다.
‘브레프 파워액티브’는 걸이형 타입 변기세정제로 매일 관리하기 힘든 변기에 걸어 두기만 하면 물 내릴 때 마다강력세정, 오염방지, 물때방지, 방향효과 등 4중 파워효과로 강력한 위생 효과를 전달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국내 변기세정제 시장 판매 1위 제품이다.
◇ 집안 곳곳 각종 찌든 때 및 곰팡이 제거로 청결함 유지
환기가 쉽지 않은 욕실 내 곰팡이는 물론 각종 물때, 주방의 기름때 등 집안 구석구석 청결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항상 습기가 가득한 욕실은 세균과 곰팡이 번식이 활발해져 악취를 유발할 수 있다. 주방의 찌든 때와 기름때는 바로 청소하지 않으면 각종 오염물이 눌러 붙어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쉽다.◇ 세균 노출 쉬운 주방, 과일이나 채소도 깨끗하게 닦자
노로 바이러스는 음식물로 인해 감염되는 경우가 큰 만큼 깨끗한 주방 관리가 필수다. 가스레인지, 싱크대는 물론 수세미, 행주 하나까지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주방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함은 물론, 과일이나 채소는 항상 깨끗하게 씻은 후 섭취해야 한다.헨켈홈케어 브레프 담당자는 "올해 노로 바이러스 질병 환자가 급증하며 예방책 등 위생관리법이 대두되고 있다"며 "정기적인 개인위생관리와 중요성을 깨닫고 간편한 세정 제품들을 사용해 청결한 집안 관리로 건강을 지키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