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부터 5주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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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해빙기를 대비해 전국 319개 관할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LH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은 국내 최대 건설공기업으로서 예방형 관리 강화차원에서 진행된다. 중대재해 사전방지를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과 연계해 오는 20일부터 5주간 계획돼 있다.
LH는 앞으로 5주동안 지하굴착부·장대옹벽 이상 유무 등 안전대책 수립·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또 공사 현장 전반적인 실태점검과 사고예방을 위한 관련 직원교육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방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