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받은 'LB-9 유산균'으로 반죽 발효웰빙 트렌드 반영해 약초빵에 이어 유산균빵 출시
  • ▲ 웰베이커 5종. ⓒ롯데제과
    ▲ 웰베이커 5종.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김치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산균으로 반죽을 발효한 빵 '웰베이커(Well Baker)' 5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웰베이커'는 롯데제과가 특허 출원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LB-9'을 넣어 반죽을 발효한 빵 브랜드이다. '웰베이커 요거트팥크림빵', '웰베이커 더블크림빵', '웰베이커 미니샌드 요거트', '유산균발효 맷돌식빵', '유산균발효 먹물치즈빵' 5종이다.

    '웰베이커'는 'LB-9 유산균'을 사용해 반죽을 발효함으로써 빵의 풍미를 좋게 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새로운 건강 소재에 주목하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웰베이커 요거트팥크림빵'은 상큼한 그릭요거트 크림과 팥 앙금이 들어있고 '웰베이커 더블크림빵'은 그릭요거트 크림과 화이트크림이 들어간 제품이다. '웰베이커 미니샌드 요거트'는 가운데 그릭요거트 크림이 들어있는 미니샌드 제품이다. '유산균발효 맷돌식빵'은 전통 맷돌 방식으로 갈아낸 유기농 통밀가루에 호두가 함유된 식빵, '유산균발효 먹물치즈빵'은 오징어 먹물이 들어간 빵 사이에 스트링치즈가 들어간 제품이다.  

    웰베이커 요거트팥크림빵, 더블크림빵, 미니샌드 요거트는 각각 1100원, 유산균발효 맷돌식빵은 5000원, 유산균발효 먹물치즈빵은 2000원이다.

    롯데제과는 최근 선보인 '약초빵(청산녹초)'과 '유산균빵(웰베이커)' 출시를 시작으로 건강지향 원료를 활용한 빵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