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광 소재 표면재·가죽 패턴 등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소재 적용한 주방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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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는 유러피언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한 주방 가구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주방 가구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패턴 도어를 적용하고, 2017·18년 글로벌 컬러 트렌드로 떠오른 블랙&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심플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다양한 고객들의 인테리어 취향을 반영해,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제품과, 따뜻하고 아늑함 느낌의 주방 가구를 동시에 출시했다.
리바트키친의 ‘쾰른(1500G)’은 국내 브랜드 주방가구 최초로 나뭇결무늬의 블랙도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반광 소재의 블랙 표면재는 무광의 포근함과 유광의 세련된 스타일을 모두 담고 있다. 여기에 나뭇결무늬가 표면재에 들어가 있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보인다.
리바트키친의 ‘베를린(1600G)’의 경우는 국내 브랜드 주방가구 최초로 ‘투플라이(2ply) P.P(폴리프로필렌)’ 가죽 패턴을 적용해 시각과 촉각적으로 가죽의 질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투플라이 P.P는 기존 P.P 대비 질감 표현력과 강도가 높고, 오염에 강한 친환경 소재 중 하나다.
현대리바트는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인테리어 트렌드를 선호하는 고객에게는 ‘쾰른(1500G)’을 추천한다.
상부장은 화이트, 하부장은 블랙으로 대비해 배치해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상·하부장을 블랙으로 동일해 차분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빈티지(vintage)' 주방 공간 연출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베를린(1600G)’을 추천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새로운 감성의 주방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즌 가구 신제품 콘셉트를 ‘플러스(+) 프리미엄’으로 정한 만큼, 디자인과 소재 부문의 차별화와 고급화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