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건전음주 홍보대사 '쿨드링커(Cool Drinker)'와 2009년부터 7회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전국 25개 대학교, 약 32만명 대학생 대상으로 건전음주 메시지 확산
  • ▲ 5월 16일 국민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디아지오코리아 대학생 홍보대사 쿨드링커 8기들이 직접 기획한 캠퍼스 캠페인 이벤트에 참여하며 건전음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 5월 16일 국민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디아지오코리아 대학생 홍보대사 쿨드링커 8기들이 직접 기획한 캠퍼스 캠페인 이벤트에 참여하며 건전음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대학교 봄축제 기간을 맞아 전국 25개 대학 32만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전음주 문화를 알리는 '쿨드링커 캠퍼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건전음주 홍보대사인 디아지오 제 8기 쿨드링커 50명이 직접 축제 현장에서 펼치는 이번 행사는 이벤트 부스를 찾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건전음주를 다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 메인 부스에서 진행되는 '쿨드링커 5계명을 향해 날려라' 이벤트는 어렸을 때 한번쯤은 해봤을 '신발 던지기' 게임을 응용해 제 8기 쿨드링커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건전음주 5계명을 다짐한다. 건전음주 5계명은 여러 번에 나눠 마시기, 주위 사람에게 술잔 돌리지 않기, 물 자주 마시기, 2,3차 강요하지 않기, 술자리 마칠 시간 정해두기 등 '책임음주 실천사항'으로 디아지오가 꾸준히 전파하고 있는 메시지다. 

쿨드링커 캠퍼스 캠페인은 대학생들이 건전음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인식하고 음주문화의 변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건전음주 서약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온라인 건전음주 서약서를 작성한 후 쿨드링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쿨드링커 캠퍼스 캠페인은 봄축제 기간 동안 대학생들에게 건전음주의 중요성을 강조해 들뜬 마음에 발생 할 수 있는 음주 사고를 예방하고 우리 사회 내 올바른 음주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디아지오코리아가 쿨드링커를 통해 전국 대학생 2400명 대상으로 진행한 '2017 캠퍼스 음주문화 실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0.5%가 무질서한 캠퍼스 음주 환경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를 냈으나, 이 중 47%가 능동적 개선 의지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디아지오코리아는 올해부터 캠퍼스 캠페인을 기존 20개에서 25개 학교로 확대하고 서울·경기 지역 외에도 전국 6개 도시에 소재한 대학교에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쿨드링커 캠퍼스 캠페인은 글로벌 프리미엄 주류기업인 디아지오코리아가 지난 2009년부터 대학생 홍보대사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캠퍼스 중심 사회공헌 활동이다.  쿨드링커 캠페인의 다양한 소식은 공식 캠페인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