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그램 특급송금·글로벌네트워크 실시간 송금-일본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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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두가지다.먼저 글로벌S뱅크를 활용한 머니그램 특급송금 서비스를 시행키로 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 외국인 전용 글로벌S뱅크를 출시했는데, 머니그램 특급 송금 서비스를 추가했다.최초 영업점에 방문해 송금정보를 등록한 뒤 모바일을 이용하면 등록된 정보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과거 송금 내역 확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총 10개국 언어를 지원해 외국인 근로자가 모국어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편리성도 높였다.이와 함께 신한 글로벌네트워크 실시간 송금-일본 서비스도 실시한다.신한은행의 국내외 본지점간 외화송금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전산 네트쿼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캐나다·중국·베트남에 이어 일본까지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 서비스는 은행 영업점을 통해 개인고객에 한해 건당 30만엔화 상당액 이하로 신청할 수 있다.송금 서비스 이용 전 일본의 마이넘버(일본 개인식별 번호)와 예금주 영문명 등록도 필요하다.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송금 관련 서비스 확대로 고객들에게 신속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