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아이행복바우처 사용 적금·카드 가입시 유아용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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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행복 선물상자 행사를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아이행복바우처를 사용해 적금을 가입하고 아이행복카드를 신청한 뒤 인터넷으로 응모한 영유아 부모 중 총 600명을 추첨해 각종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행복 선물상자는 로션·선스틱 등 유아용품 7종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학대 예방 안내책로 구성돼있다.
 
신한 아이행복바우처는 신한은행이 신한카드·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펼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 이후 출생 영유아가 적금 가입시 사용할 수 있는 금융바우처 1만원과 아이행복카드로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1만원 캐시백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 중이다.
 
신한 아이행복바우처는 현재까지 3만명의 고객이 혜택을 받았다.

특히 은행에서 추가적으로 계좌 개설시 1000원씩 적립해 아동학대 예방기금으로 기부하고 있어 고객과 사회가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과 인연을 맺은 영유아 고객들이 은행을 계속적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용돈관리 서비스인 신한 PONEY 패키지를 지난달 출시했다"며 "미래 성장동력인 젊은 세대 고객에게 생애주기별 금융혜택을 주고자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