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계약 한 달 만에 100% 완료
  • ▲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견본주택 내. ⓒ한화건설
    ▲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견본주택 내.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이 지난 27일 100% 분양을 완료됐다고 31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선착순 계약 시작(4월24일) 34일 만의 완판 성공이며 특히 지난 3월 '부산연지 꿈에그린', 5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과 함께 올 들어 100% 초기 완판 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달 17일과 18일 양일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746실 모집에 총 6만4749건이 접수돼 평균 8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일주일 만에 계약률 92%를 넘어서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조성준 분양소장은 "광교신도시 내 최고 입지와 개발호재,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택지개발지구 일상 6-3블록에 들어서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47층·3개동·전용 84㎡·5개 타입·759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에서는 13실을 제외한 746실이 공급됐다.

    분양가는 5억3790만~6억675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됐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