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131가구 모집에 1944명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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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쌍용건설은 경남 밀양시 내이동 378-1번지 일대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 청약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00가구 모집에 2882명이 몰려 평균 7.21대 1로 전 타입 마감됐다고 8일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14.84대 1을 기록한 전용 84㎡로, 131가구 모집에 1944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김강석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밀양 최초 전 가구 약 2m 테라스형 광폭발코니와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 지금껏 이 지역서 볼 수 없었던 각종 특화시설과 첨단시스템을 넣은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밀양서 보기 드문 브랜드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견본주택 개관 후 약 1만20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며 "이는 밀양 인구 9명당 1명꼴로 다녀간 셈"이라고 덧붙였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4일이며, 계약기간은 20일부터 22일까지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