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기관과 경남벤처기업협회 회원사 경쟁력 제고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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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이진관 부행장보(왼쪽)와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김정일 청장(오른쪽), 경남벤처기업협회 김선오 협회장이 '경남벤처기업협회 회원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경남은행이 유망 벤처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BNK경남은행은 8일 경남벤처기업협회, 경남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경남벤처기업협회 회원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은행은 경남벤처기업협회가 추천한 회원사에 총 한도 1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하고 0.7%포인트 금리를 우대해준다.
경남벤처기업협회는 회원사 중 사업성과 성장잠재력을 감안해 금융지원 대상을 추천하고 행정적 업무와 금융지원제도를 알리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도 지역 유망 벤처기업의 발굴 및 지원과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경남은행은 이외에도 경남지방중소기업청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맺고 벤처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진관 경남은행 부행장보는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벤처기업의 육성과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우수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