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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스팅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25일까지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 기아차의 신차 '스팅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팝업 스토어 '스팅어 스테이션(Stinger Station)'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스팅어 스테이션’은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전시 공간이다. 방문 고객들은 ▲스팅어 차량 전시 ▲스팅어 브랜드 컬렉션 ▲4D VR 레이싱 체험 ▲프리미엄 시승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통해 스팅어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상품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스팅어 스테이션'에는 3.3 터보 모델(하이 크로마 레드)과 2.0 터보 모델(스노우 화이트 펄)의 스팅어 차량 2대가 전시된다. 스팅어만의 특별한 품격과 개성을 담아 낸 디자인 제품인 '스팅어 브랜드 컬렉션'도 함께 공개된다.
2대의 스팅어가 펼치는 레이싱을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으로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스팅어 4D VR' 공간을 마련, 방문 고객이 스팅어와 한 몸이 돼 후륜구동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직접 스팅어를 타고 김포에서 인천 청라국제도시 인근까지 운전해볼 수 있는 시승 기회도 제공하는 등 고객들이 스팅어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승 체험은 스팅어에 대한 지식을 갖춘 전문 인력인 '스팅어 마스터(Master)'가 동승한다. 시승 신청은 기아자동차 페이스북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스팅어 스테이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시승체험은 주말에만 운영한다.
기아차는 시승 사진/영상을 SNS에 업로드하는 고객에게 매일 추첨을 통해 ▲스팅어 브랜드 콜렉션 카드지갑(2명) ▲스팅어 브랜드 콜렉션 키링(4명)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5000원 상당의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스팅어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상품성을 고객 분들이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도록 '스팅어 스테이션' 운영을 기획하게 됐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서울 롯데월드몰 등 전국 21개의 대형 백화점 및 쇼핑몰에 스팅어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보다 많은 고객들이 스팅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