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 409가구 규모… 문산 일대 최초 4베이경의중앙선 문산역 도보권… 상암DMC역 35분거리

  • ▲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 동문건설
    ▲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 동문건설


    동문건설이 경기도 파주 경의중앙선 문산역 부근에 6월 중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을 선보인다.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668-9 일대 들어서는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은 지하 2층~지상 22층·5개동·총 409가구 규모로, 전용별 가구수는 59㎡A 288가구·59㎡B 121가구다.

    단지의 가장 큰 이점은 '교통환경'이다.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급행열차를 탈 경우 상암DMC역까지 35분 정도 소요된다. 여기에 문산시외터미널을 비롯해 낙하IC·당동IC와 인접해 있어 서울 진입이 수월하다.

    개발호재도 기대된다. 먼저 서울문산고속도로가 2020년 개통예정이다. 2015년 11월 첫 삽을 뜬 서울문산고속도로는 서울 강변북로~파주 문산읍을 잇는 총 35.2㎞ 길이 도로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파주시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GTX A노선은 파주~일산~삼성~동탄 구간을 잇는 철도다. 파주~일산 구간은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갔으며, GTX 개통시 파주에서 강남(삼성)까지는 30분 내에 닿을 수 있다.

    주변 생활여건도 편리하다. 홈플러스·CGV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문산동초·선유중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이 밖에 당동산업단지와 선유산업단지·월롱산업단지·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4베이 위주 평면설계도 돋보인다. 전용 59㎡는 문산 일대서 12년 만에 공급되는 소형아파트이다. 남향 위주의 넓은 동간거리로 개방감이 좋고 채광과 통풍도 뛰어나다.

    특히 59㎡A타입에 적용된 4베이 구조는 문산 일대 최초로 선보이는 평면이며,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팬트리·드레스룸·파우더룸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파주는 11·3부동산대책에서 벗어난 지역으로 재당첨이나 전매제한 규제가 없고, 미분양가구수도 4월 말 현재 19가구뿐이어서 신규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은 소형아파트 4베이 혁신평면으로 단지구성이나 인테리어 등 파주 일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리딩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