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가입, 온·오프라인 할인 혜택 등 젊은 세대 금융 니즈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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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이 젊은 세대 사로잡기에 적극 나섰다.

농협은행은 2030세대 금융 니즈를 반영한 'NH20 해봄 통장·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NH20해봄 통장은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모든 가입자에게 인터넷·스마트뱅킹 타행이체 수수료 월5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NH20해봄 적금은 카드 이용실적·급여이체· 자동이체 실적 등에 따라 최고 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적금 상품이다. 

카페창업 해봄·해외여행 해봄·다이어트 해봄 등 자신의 꿈을 담아 통장에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지난 5월 출시된 NH20해봄 체크카드는 온·오프라인 업종을 아우르는 다양한 할인혜택을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7000원에서 최대 3만5000원까지 제공해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NH20해봄 패키지상품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창현 마케팅부문장은 "2030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새로운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젊은 세대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